여러분들이 후원해주신 후원금과 다양한 기부물품들이 꾸준하게 나눔이란 이름으로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전달되어지고 있습니다.
어린친구들이 용돈을 모아 채운 사랑의 저금통에서부터 아기의 돌반지 등등
때로는 본부가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나눔들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 중에서 한 나눔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사랑의 심마니 박형중 님의 산삼나눔!! 무려 산.삼.
산삼기부를 해주시는 사랑의 심마니 박형중 님이세요. 너무 따뜻한 웃음을 가지고 있으시죠? 현재 산삼감정협회의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계십니다.
지난 2011년 부터 지금까지 매해 산삼 2세트 씩을 백혈병이나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와 환아의 가족들을 위해 기부해 주시고 있는 따뜻한 분입니다. 전국의 산길을 매일 50km 씩 다니시며 찾아낸 소중한 산삼임에도 매년마다 흔쾌히 본부에 전해주시고 있어요.
심마니들은 처음 이 일을 배울때부터 이렇게 하도록 배웠어요. ‘아픈사람이 있으면 심(마음)으로 심(산삼)으로서 도와라.’ 욕심이 생겨서 빨리 산삼을 찾을 땐 한참을 한 개도 찾지못하다가도 이상하게 기부를 하면 심을 더 잘 본답니다. 마음이 좋아져서 그런건가봐요.”
박형중님은 나눔을 실천한 후로 본인도 매우 기쁘고 행복하심을 이야기 해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산삼이다!! +_+
올해도 이렇게 직접 캐신 산삼을 가지고 오셨어요. 전달식 현장에서 궁금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꺼내어 보내주신 박형중님.
박형중님이 처음 산삼을 가지고 본부를 찾아주셨을때의 그 놀라움이란~
아.. 산삼이 실제로 존재하는구나… 처음 산삼을 본 본부 식구들은 차마 가까이 다가갈 수도 없었답니다.
여러분이 상상하던 모습과 비슷한가요?? 이제 네번정도 만나니까 조금 익숙해져서 가까이 다가갈수 있을 정도!!
1년에 한번 산삼의 향기를 맡는찬~스ㅎ
올해 박형중님이 기부해주신 산삼은 본부를 통해 치료비지원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서현수(가명)군과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황서연(가명)양에게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박형중님은 산삼은 매매를 하던 약재로 쓰시던 받은사람의 자유이기 때문에 부담갖지 마시고 꼭 환아의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알아서 잘쓰시라는 배려도 잊지 않으셨어요.
이제는 4년째 기부를 해주시고 있다보니 방문해주신다는 연락을 받으면 ‘올해 산삼을 많이 캐셨나보다>.<’ 하고 본부도 기쁜마음이 듭니다. 사랑의 심마니 박형중님의 눈에 더 많은 나눔의 산삼들이 쏙쏙 들어올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